새벽에 깨서 공부하다가, 여행간 사진을 잠깐 들여다봤다. 이 사진을 보니 문득 영화 그랑블루가 생각이 났다. 아이와 함께 다시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가 이해할 수 있을까, 10여년 전 내가 느꼈던, 그 눈부시게 파래서 마구 슬펐던 그 느낌을 내 아이도 느낄 수 있을까... 삶은 기다림의 연속이라는 것을 과연 알 수 있을까...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기다림... 우정, 사랑, 이별, 슬픔, 아쉬움, 후회, 체념 그리고 안식 같은... 앞으로 이 아이 일생동안 만나게 될 이러한 감정들을 이 영화를 통해 느낄 수 있을까...
아마도 아니겠지.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비로소 알게되는 것들이니까... 가르쳐 줘서 배울 수 없는 것들이니까... 하지만 아이가 그러한 것들을 경험할 때, 조용히 옆에서 지켜봐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손 내밀면 받아 줄 수 있는 거리에 늘 서 있을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래본다.
우리 둘째 기석이, 이제 만 3살이 몇 달 지났는데, 처음으로 학교엘 보냈다. 형아 손을 잡고 가방을 메고 걸어가는 뒷모습을 보니 귀엽고 대견하고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한 복잡한 감정이 들었다. 지역 한인 교회에서 하는 여름학교에 형이랑 같이 등록을 했는데, 첫날에는 몸컨디션이 안좋아서 안 떨어지려고 울고불고 했는데 둘째날 부터는 뽀뽀도 해주고 빠이빠이도 하고 책상에 혼자 앉는다. 고만고만한 아이들 여섯명이 모여 있는걸 보니 너무 귀엽고 나도 시간이 나면 이런 아이들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석이가 더 크기 전에 주일학교 선생님 한번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앞으로 8주동안 다니게 될텐데 하나님께서 늘 우리 기석이와 함께 하시고 안전하게 지켜주시길 기도한다. 어느 부모에게나 자기 자식은 특별하겠지만 내게도 기석이는 정말 특별하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고 여러차례 기석이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최근에는 계란 알러지로 고생했는데 기도가운데 치유케 됐다. 생후 두달만에 탈장으로 수술을 해야 했을때도 기도 가운데 의사도 놀랄만큼 깜쪽같이 고쳐주셨다. 기도로 받은 아들, 그래서 나실인으로 바친 아들,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키우실 것을 믿는다. 기도 가운데 받은 영어 이름 Nathan 의 뜻이 "하나님의 선물" 이라는 것을 거의 기석이가 태어날 때쯤 알고는 놀랐던 기억도 있다.
하나님이 주신 모습 그대로 이쁘고 아름답게 자라서 다니엘과 같은 요셉과 같은 그리고 세례 요한과 같은 삶을 살 수 있기를 매일 기도한다.
아직 많이 개구쟁이입니다. 친구들하고는 잘 노는 것 같아요. 노는 걸 지켜보고 있노라면 고만고만한 아이들 사이에서도 사회성이 생기는걸 보게 됩니다. 재미있더라구요, 전에 큰 애 키울 때는 잘 몰랐는데... 아이들끼리 노는 거 지켜보는게요. 우리 큰 애도 이제는 너무 커서 안으면 어른을 안는 것 같아서 저도 가끔은 징그렇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지난 번에 여행갔을 때 호텔에서 찍어준 사진... 워낙 사진을 많이 찍어줘서 다 올릴 수는 없지만 한 달이 무섭게 커가는게 안타까워서 가끔씩이라도 블로그에 흔적을 남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빠서 글도 못쓰고 책도 못 읽는 요즘이지만 아이들 사진 올리는 것만큼은 늘 즐겁다.^^
노래 가사가 영 맘에 들진 않지만 어릴 때 즐겨 들었던 추억이 생각나서 이 노래를 같이 올려본다. 요즘엔 예전에 들었던 음악을 다시 찾아 듣는 게 유일한 취미 중 하나가 됐다.^^
우리집 말썽꾸러기 기석이, 이제 세 살이 지났지만 아직 기저귀를 완전히 못뗐다. 쉬야는 가리는데 응가는 아직 잘 못해서 면팬티를 입혀놓으면 그냥 싸곤 한다. 급기야 팬티까지 벗기고 집에 있을 때는 셔츠만 입혀놓고 있는데 엄마가 아기 때문에 잠깐 한 눈을 팔면 구석에 가서 그냥 서서 실례한 게 벌써 서너번... 전에는 기저귀에 싸고 지가 기저귀를 벗고 돌아다녀서 응가를 떨어뜨리더만 이제는 아예 서서 실례를 한다. 니가 강아지냐고 야단도 쳐보고 달래도 봤지만 겁도 안먹고 대답만 늘 잘한다. 그제와 어제는 아내가 만사를 제쳐놓고 기석이 옆에 붙어 있었고 하루에도 수차례 화장실 변기위에 앉혀 놨지만 쉬야만 하고 응가를 안했다. 이틀동안 응가를 안해서 어제 밤에는 작심하고 내가 변기 앞에 같이 앉아서 응가를 시켰다. 앞에 앉아서 녀석 하는 짓을 보니 귀엽기도 하고 지루하기도 해서 카메라를 가지고 와서 찍었다. 결국 40분동안 앉아 있다가 내가 져서 화장실에서 데리고 나왔는데, 잠깐 물마시러 간사이에 구석에서 쉬야를 하고 있었고, 이상한 물소리(?)를 들은 아내가 잽싸게 낚아채서 변기에 앉혔는데, 다행히도 응가는 변기 안으로 떨어졌다. 더 할 것 같아서 10 여분 또 지키고 앉아 있었지만 더이상 응가는 나오지 않았다. 형아는 한번에 기저귀를 뗐고 또 단 한번도 밤에 침대에 오줌싼 적도 없었는데 이 녀석은 왜 이렇게 다른지... 셋째는 또 어떨까?
그래도 기석이는 넘 귀엽다. ㅋㅋㅋ
다시 보니 한국말과 영어와 지만 알아듣는 말을 섞어서 해서 무슨 말을 하는지 도무지 알아들을 수가 없다.^^
우리 주은이도 3월에 세 살이 되었는데 아직 100% 완전히 떼지는 못했습니다. 오빠 종현이가 변비로 고생을 해서 (세 살부터는 기저귀 떼고 혼자 변을 봐야하는 children center 다니는데 혼자 하기 두려워서 그랬는지 어린이 집에서 그냥 참는 버릇을 기르면서 스트레스 때문인지 변비가 무척 심했습니다. 5살까지 고생했죠. 요즘도 완전히 낫지는 않았지만...) 주은이는 스트레스 주지 말자고 해서 그냥 편하게 가자고 했는데 덕분에 응가는 잘 하는데 기저귀를 늦게 뗐죠. 요즘에는 팬티입고 다니는데 아직도 어린이집에서 쉬야는 몇 번 실수하고 옵니다. 기석이와는 반대군요. (그래도 변비 없이 응가는 잘해서 고맙습니다. ^^;
아이들 이야기다보니 이런 얘기도 편해지는군요. ^^
주은이도 3월이면 우리 기석이하고 같은 달이네요. 기석이는 3월 25일이거든요. 거리가 멀어서 만나긴 힘들겠지만 함 만나면 잘 놀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기석인 다행히도 글을 올린 담날부터 오늘 아침까진 화장실에서 응가하는 걸 성공적(?)으로 잘 하고 있습니다. 엄마의 헌신적인 노력이 이제야 빛을 발하는 것 같네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이런 일까지 기쁨으로 적게 되네요. 시간이 지나면 모두다 그리운 추억일 거라 생각되니 한순간이 아쉽게 느껴질 때가 많더군요. 인생... 살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도 겪을 테지만, 아빠로서 울타리가 되주고도 싶지만, 필연적으로 홀로 마주할 수 밖에 없는 고독의 심연속에 그저 주저앉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아이들의 맑은 미소가 하늘에 퍼지는 걸 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즐거운 주일 보내세요.^^
기석이가 잘 하고 있다니 참 대견합니다.^^
우리 바다가 기저귀 뗄때가 엊그제 같은데..ㅎㅎ
바다는 아빠랑 화장실 다니면서 너무 자연스럽게 기저귀를 뗐어요.
지금은 가끔 새벽에 이불에 실수하는것 빼고..아주 잘 하고 있는데..
프리스쿨을 다니면서..학교에서 푸푸를 안하고 참고 있다가
집에 와서 하는것이 좀 마음에 걸리네요.
종현이처럼..변비가 되면 안될텐데..^^;;
네 그날 이후로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잘 때는 풀업을 입혀 놓는데 다음 날 아침에는 아내가 잽싸게 뺍니다. 안빼면 또 하거든요.^^ 기저귀를 완전히 때면 올 여름부터 형아와 함께 여름학교에 보낼 생각입니다. 학교 가는 걸 너무 좋아해서 맨날 집에서도 책가방 메고 있을 정도거든요. 갈수록 더 이뻐지지만 그래도 빨리 안 컷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기헌이가 어제 학교에서 탤런트 쇼에 참가했다. 평소에 수줍음을 많이 타는 편이라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본인이 한다고 해서 신청을 했다. 비교적 쉽고 짧은 곡을 택해서 별 걱정은 안했지만 막상 기헌이 차례가 되자 나도 조금은 설레었다. 끝부분에 두번의 실수가 있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잘 연주했다. 행사가 다 끝나고 몇 명의 어른들이 찾아와 격려해 줬고 70이 넘어 보이는 한 할아버지는 자기가 지금은 은퇴했지만 1959년 부터 음악 선생을 했다면서 재능이 있으니 계속 시키라는 당부도 하셨다. 아이들 행사라 별로 기대도 안했는데 이것을 통해서 기헌이가 자신감을 좀 가졌으면 좋겠다. 지난 2월에 작은 리싸이틀을 했을 때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는데 어제는 비교적 편안해 보였다. 내년에는 바이올린을 해보라고 했더니 그리 싫지 않은 내색이다. 정말 하기 싫어하는데 1년 더 하면 5월에 있을 컨서트 후에 wii를 사준다는 아빠의 꼬심에 넘어와서 1년 더 배우기로 한 상태다. 피아노도 처음에 하기 싫어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즐기는 상황이라 바이올린도 1년만 더 해서 자기 스스로 연주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1년 뒤에도 싫다고 하면 더이상 시킬 생각은 없다. 태권도와 두 악기, 드럼 그룹 그리고 이제 곧 시작할 풋볼까지... 너무 바쁘지 않을까 싶지만 바이올린만 제외하곤 다 본인이 원하는 거라서... 뭐든지 즐기며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기헌이 연주는 처음 듣는데 느낌이 좋군요. 긴장한 흔적이 있긴 하지만 (아마도 외운것을 잊지 않으려는듯) 음악이 결코 무시되지 않았습니다. 훌륭한 연주입니다.
바이올린을 배우면 후일 대학등의 오케스트라에서 더 깊은 음악의 세계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대학교에서도 입학 사정시 현악기 경험자를 단연 선호 합니다. 관악기를 하는 미국학생들은 차고 넘치지만 현악기는 드물거든요. 섬세함이 요구되는 악기라 한국인들에게도 알맞고요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말입니다. 잘하는 미국학생들도 많아요. 아마도 풋볼팀을 위한 관악팀이 많은관계로 관악기가 우세한것이겠죠) 바이올린 콘서트장에 한번 같이 가보세요. 가시기 전에 레퍼토리를 미리 듣게해서( 집에서 미리 cd로 들어왔던 음악이면 더 좋음) 지겹지 않도록 배려를 하면 더 좋을 겁니다. 미래의 악장에게 한표...ㅎ
추가: 단, 본인이 극구 싫어한다면...한번 생각해 보셔야 겠죠.ㅋ
감사합니다. 역시 전문가의 의견이라 날카로운 면이 많네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 역시 본인이 싫어하는 것은 억지로 시키지 않을 생각입니다. 다만 이것 저것 경험하게 해서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할 뿐이지요. 음악은 그리고 악기는 배우면 평생 즐길 수 있고 삶을 조금 더 풍요롭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이 권하지만 운동 역시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공부라고 생각하구요, 아직 어려서인지 모르지만... 좀 크면 저도 공부하라 잔소리 할지도 모르지요.^^
지난 주 화요일 그러니까 3월 25일이 기석이 생일이었다. 어느새 만 3살이 됐다. 하지만 아직 기저귀도 못뗀 아기다. 기저귀를 거의 뗄 듯 했던 지난 가을에 동생이 생기자 자기도 다시 기저귀를 차겠다고 했다. 푸쉬하지 말자고 기다려온게 어느새 6개월이 더 지났다. 요즘엔 쉬야는 늘 화장실에 가서 하지만 응아는 아직까지 기저귀에 하고 있다. 문제는 응아를 하고 스스로 기저귀를 빼서 엄마에게 들고 온다는... 그래서 가끔은 집 여기저기에 묻히고 다닐 때도 있다.^^ 그래도 여전히 귀여운, 얼마 전까지 우리집 막내였던 둘째 기석이... 아기 때부터 너무 잘 웃고 건강하고 이쁘고 애교많고 그래서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다. 늘 어디로 튈지 모르게 활동적이지만 엄마가 정색을 하고 말을 하면 신기하게도 말을 잘 듣는다. 지금 이 모습 이대로 밝고 명랑하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늘 기도한다.^^
오늘은 기헌이 학교에서 Open House 를 했다. 저녁 때 온가족이 다 함께 학교엘 갔다. 형아 학교에 가는걸 제일 좋아하는 기석이는 마침 잠이 들어서 아무 구경도 못했고, 잠자지 않았던 서현이는 신기한지 주위를 계속 두리번 거렸고, 또 여러 사람들에게 이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교실에서 선생님도 만나고 친구들도 만나고 (늘 보는 친구들인데 방과 후에 만나니 새삼 반가운가 보다) 그동안 학교에서 만든 것들을 보여주며 즐거워 했다. 기석이가 자는지라 비교적 수월하게 기헌이와 함께 학교를 둘러볼 수 있었다. 교실에서 그리고 음악실, 도서실, 미술실, 체육관을 돌면서 한해동안 기헌이가 한 것들을 보았다. 학기초에 전학와서 낯설어 했던 모습은 이제 찾을 수 없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일부러 신경써서 여러번 학교에 방문했었지만 오늘에서야 비로소 기헌이가 이 학교에 많이 안정이 됐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전에 학교에 방문하면 늘 이전 학교와 친구들 얘기를 하곤 했었는데 오늘은 한마디도 없었다. 친한 친구들 부모님들을 소개시켜주면서 내일 모레 같이 영화보러 갈 수 있게 허락도 받고 다음 주 봄방학 때 슬립오버 할 것도 얘기를 꺼내고... 지들끼리는 다 작당이 돼 있는 듯 했다.^^
원래 밤에 집에서는 블로깅을 잘 안하는데 아이들 재우고 시험공부 하다말고 오늘 찍은 사진을 컴퓨터에 저장하다가 필받아서 아이들 사진 올리려고 들어왔다가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최근에 바빠서 서현이 사진도 많이 못 찍어줬는데 오늘 찍은 것 한꺼번에 올려야겠다.
기헌이가 만들고 그린 작품들과 책상 위에 있는 포트 폴리오. 훨씬 더 많이 찍었지만 너무 많아서...
기헌이 교실 안에서 서현이... 조금 낯선듯한 표정^^
담임 선생님과 교실 앞에서... 키 차이가 많이 안난다^^ 한국인 2세인데 한국말을 전혀 못한다, 그래도 같은 2세라서 그런지 기헌이를 많이 이해해주고 챙겨 주는듯... 학교 전체에서 유일하게 한국 사람이 둘이 있는데 하나는 기헌이고 또 하나가 이 선생님이다. 한국 부모들의 교육열이 미국 부모들과는 다르다는 말을 기헌이에게 한 걸로 볼때 본인이 자랄 때 많이 힘들었는지도... 하지만 나는 기헌이에게 푸쉬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기헌이가 선생님한테 어떻게 얘기했는지는 모르지만서도... ^^;; 지금까지는 비교적 공부를 상당히 잘 한 편이어서 솔직히 기대는 하고 있지만 아이에게 부담을 주지 말자고 내 스스로 늘 다짐하고 있다. 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 걸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싶은데 현재는 그게 게임이라서 영... 나중에 혹 프로 게이머가 된다고 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나름 거기에 철학이 있다면 굳이 반대할 이유는 없을 듯 하다. 다만 여러 것들을 경험하게 하고 싶어서 이것 저것 시켜 보는데 어쩌면 기헌이한테는 그게 푸쉬로 느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요즘 하고는 있다.
음악 선생님. 기헌이가 드럼 그룹을 하고 있고 또 큰 북을 맡고 있어서 더 각별히 생각하시는 것 같다.
미술실과 도서실에서...
기석이가 자느라 서현이만 계속해서 사진 찍어줬다^^ 울지도 보채지도 않고 30여분간 잘 있어줘서 얼마나 이뻤는지... 쌍커풀이 하나만 져서 두 개 다 지면 백일 사진 찍으려고 기다리다 어느새 6개월이 다됐다. 이번 주말엔 꼭 찍어줘야겠다. 엄마가 마련한 드레스만 몇벌인데 못 찍으면 안되쥐...^^
댓글을 달아 주세요